시놉시스
다른 사람들과 달리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주인공 범은 정신적 독립을 확립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는 중이다.
그러나 자신이 더욱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여행을 가야 한다.
한편, 지은은 학교 내에서 맘고생이 크다. 같은 학교에 있는 교수가 엄마인 탓에 친구들에게서 안 좋은 소문이 돌기 때문이다.
충동심으로 지은은 엄마의 차 키를 훔쳐 달아난다. 그런데 아뿔싸! 범 이 차에 따라 타버린 것이다. 그렇게 둘은 계획 없는 여행을 같이 떠나게 된다.
지은은 과거에 표류했던 바다거북을 발견한 얘기를 범에게 말해주며 자신의 상황이 그와 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범은 자기가 하고픈 말만 할 줄 알고, 남의 감정에 이입할 줄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표현으로 지은을 위로해 주며 정신적인 독립을 확립시켜 나간다.
연출의도
대부분의 경우, 정상이 비정상을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정상이란 게 존재할까?
모든 사람은 완벽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부족한 점은 분명히 있다. 결국 세상엔 비정상밖에 없다는 것이다.
비정상과 비정상이 만나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다면,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수상 및 상영 이력
2022 제 1회 평택국제영화제 상영작
출연
유시몬, 유채온, 주수정
시놉시스
다른 사람들과 달리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주인공 범은 정신적 독립을 확립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는 중이다.
그러나 자신이 더욱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여행을 가야 한다.
한편, 지은은 학교 내에서 맘고생이 크다. 같은 학교에 있는 교수가 엄마인 탓에 친구들에게서 안 좋은 소문이 돌기 때문이다.
충동심으로 지은은 엄마의 차 키를 훔쳐 달아난다. 그런데 아뿔싸! 범 이 차에 따라 타버린 것이다. 그렇게 둘은 계획 없는 여행을 같이 떠나게 된다.
지은은 과거에 표류했던 바다거북을 발견한 얘기를 범에게 말해주며 자신의 상황이 그와 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범은 자기가 하고픈 말만 할 줄 알고, 남의 감정에 이입할 줄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표현으로 지은을 위로해 주며 정신적인 독립을 확립시켜 나간다.
연출의도
대부분의 경우, 정상이 비정상을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정상이란 게 존재할까?
모든 사람은 완벽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부족한 점은 분명히 있다. 결국 세상엔 비정상밖에 없다는 것이다.
비정상과 비정상이 만나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다면,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수상 및 상영 이력
2022 제 1회 평택국제영화제 상영작
출연
유시몬, 유채온, 주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