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남자친구와 헤어져 갈 곳이 없어진 유돈은 누나 라미의 집에 찾아가 칭얼거린다. 나는 왜 이렇게 별로일까?
연출의도
누나를 집에서 떠나보낼 수 있게 되면서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 게이 남성은 많은 콘텐츠 속에서 이성애자 여성의 친한 친구로 재현된다. 센스 있고 안전하고 사랑스러운 게이는 여성 주인공의 아픔에 공감할 줄 아는 좋은 동반자이다. 주인공 유돈과 라미 또한 아빠라는 가부장제 아래 서로가 유일한 버팀목이다. 둘은 서로가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고 믿고, 실제로도 그러 하다. 이성애자 여성과 마찬가지로 게이는 소수자인 동시에 특권층인 다층적 존재이다. 하지만 게이 남성은 여전히 소수자로서, 혹은 성애를 경유해 낭만화 된 존재로만 묘사된다. 평범한 가족이라는 보편성 아래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탐구하고자 한다.
수상 및 상영 이력
제 2회 서울은평청년영화제 본선진출작
출연
박광렬, 최시온, 민경석, 조민희
시놉시스
남자친구와 헤어져 갈 곳이 없어진 유돈은 누나 라미의 집에 찾아가 칭얼거린다. 나는 왜 이렇게 별로일까?
연출의도
누나를 집에서 떠나보낼 수 있게 되면서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 게이 남성은 많은 콘텐츠 속에서 이성애자 여성의 친한 친구로 재현된다. 센스 있고 안전하고 사랑스러운 게이는 여성 주인공의 아픔에 공감할 줄 아는 좋은 동반자이다. 주인공 유돈과 라미 또한 아빠라는 가부장제 아래 서로가 유일한 버팀목이다. 둘은 서로가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고 믿고, 실제로도 그러 하다. 이성애자 여성과 마찬가지로 게이는 소수자인 동시에 특권층인 다층적 존재이다. 하지만 게이 남성은 여전히 소수자로서, 혹은 성애를 경유해 낭만화 된 존재로만 묘사된다. 평범한 가족이라는 보편성 아래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탐구하고자 한다.
수상 및 상영 이력
제 2회 서울은평청년영화제 본선진출작
출연
박광렬, 최시온, 민경석, 조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