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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FIFN NEWS LETTER

서귀포 휴먼라이브러리 상영회를 무료로 만나요❣

안녕하세요. 온피프엔입니다.
No. 74| 2023.09.22온피프엔 이런 뉴스가 있어요💛

문화도시 서귀포 휴먼라이브러리 상영회

개최
2023.09.22 ~ 2023.10.12

장소

서귀포시청(오프라인)
온피프엔(온라인)


주최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성격

지나온 삶이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나의 삶이 

문화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될 줄 몰랐습니다.”

 

제주사회의 급격한 변화와 개발로 사라져가는 제주의 유․무형의 노지문화자원을 발굴, 보존, 재생, 활용(콘텐츠화) 하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고유한 자산이자 미래 가치 입니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에서는 2021년 10편, 2022년 5편의 ‘휴먼라이브러리’ 영상을 제작. 이를 통해 제주무형자산의 미래적 가치를 제주 그 이상의 곳을 향해 폭넓게 알리고자 합니다. 오늘을 계기로 제주의 마을 곳곳 제주의 가치를 지켜온 숭고한 삶의 문화적 이야기가 사라지기 전에 더 많이 더 깊숙히 기록되어 미래세대가 기억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온라인 영화제 일정
2023.09.22(금) 11:00 - 2023.10.12(목)
*영화제 기간 동안 무료로 관람 가능합니다.

<무장> 

한국 | 2022 | 13min | ALL | Color+B&W | KOR


우장(雨裝)은 띠로 촘촘히 엮어 만든 우의(雨衣)로, 주로 비가 올 때나 추위를 막기위해 어깨에 걸쳐 옷 위에 둘러 입었다. 제주어로 ‘잡(좁)세기’ · ‘도롱(랑)이’ · ‘ᄎᆞ궹이’ · ‘ᄎᆞ게’ 등으로도 불렸다. 제주 지역에서는 도롱이라는 용어보다 우장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한다. 습기가 많은 제주 지역의 환경에 가장 적합한 재료를 선택하여 도롱이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제주인의 지혜가 돋보인다. 원시 시대부터 발전해 온 뿌리 깊은 역사를 지녔으므로 복식 자료 연구에서 주목할 만하다.

 

제주도의 우장은 길이가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며, 폭이 넓고 짜임새가 이중으로 되어 망토를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불규칙한 방향으로 불어대는 강한 비바람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제작되었다. 다른 지방의 도롱이보다 길이가 짧고, 짜임새도 매우 간단하며, 굽혔다 폈다 하는 밭일을 하는 데 편리하게 상하로 분리되어 있다.

 

우장은 통풍이 잘되는 툇마루의 기둥이나 헛간 등에 걸어 보관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사용하였다. 오늘날은 비닐 등을 쉽게 구할 수 있어 대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들 수 있는 분들이 거의 없이 완전히 사라진 민속품 중의 하나가 되고 말았다.

 

[출처: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디지털제주문화대전]


시놉시스

어린시절 조부에게 우장짜는 기술을 전수 받은 1948년 정인권 삼촌의 기억으로 다시 만나게 되는 소중한 제주 복식문화 ‘우장’

<감귤영농 1세대>

한국 | 2021 | 12min | ALL | Color+B&W | KOR

“그 시절에는 미깡 가진 사람은... 미깡 밭... 그 한... 우리 1원 50전 한 10년 후에도 미깡밭 있는 사람은 미깡 밭 하나만 있으면 아이들 대학교 몇 개라도 시켰주. 돈이 됐으니까. 우리 살아올 때는 미깡으로 살고, 미깡으로 돈도 벌고, 미깡으로 밭도 사고 집도 짓고 그랬지만.  .“

 

시놉시스

일제시대부터 지금까지, 제주의 대학나무라고 불렸던 감귤나무. 그중에서도 가장 으뜸으로 평가받는 서귀포 감귤. 그 시대를 초월한 90년 전 감귤영농의 이야기가 열린다.

<도감>

한국 | 2022 | 14min | ALL | Color+B&W | KOR

제주도에서 혼례와 상례 때 모든 의식을 총괄하는 감독관이다. 도감에 따라서 자신에게 익숙한 도구(도마, 신돌, 칼)를 갖고 다니기도 했다. 제주에서는 옛날부터 혼례나 상례 때 돼지고기가 아주 중요한 음식이었기 때문에 도감의 역할이 중요했다. 적은 양으로 많은 사람을 대접할 수 있어야 하므로, 종잇장처럼 얇고 크게 썰어서 접시에 가득한 것처럼 보여야 했다. 도감은 의례 방문객의 수를 짐작해서 돼지 한 마리가 어느 정도 소비될지 헤아려야 했다.

1950년대까지도 돼지 잡는 사람, 도감, 고깃반 테우는(나누어준다는 의미) 사람이 분리되어 있었다. 도감이 고기를 썰면 도감을 보조하는 짝(젖)도감이 접시에 고기를 담았는데, 주로 친척이 이 일을 맡아 주었다. 그리고 고깃반 테우는 사람에게 고깃반을 직접 갖다 주었다.

 

과거에는 혼례와 상례의 주 음식이 돼지고기였기 때문에 전문성을 갖춘 도감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었다.

[출처: 디지털제주문화대전]


시놉시스

20대부터 80대까지 서귀포시내 도감으로 활동하여 다른 마을 잔치까지도 도감으로 유명했던 당시 힙스터 도감 강희수 삼촌. 그리고 현재 성읍민속마을에서도 도감소 라는 고깃집을 운영하며 최근까지도 도감 문화를 이어온 아이돌 도감 고명관 삼촌. 성읍의 오랜 초가 아래 두 삼촌과을 만난다.

<돌챙이>

한국 | 2022 | 17min | ALL | Color+B&W | KOR

돌을 깎거나 쌓아올리는 돌을 다루던 석수쟁이, 석공을 제주에서는 돌챙이라고 한다. 돌이 많을 수밖에 없는 화산섬의 제주에서는 밭담, 산담, 잣담, 올렛담 등 다양한 돌담으로 연결된 흑룡만리의 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단단하고 무거운 돌을 직업으로 살아왔던 돌챙이


시놉시스

1960년 부터 2020년 까지 평생을 돌과 함께 살아왔던 최장기간 돌챙이(석수) 변산일 삼촌. 20대 ~ 40대 시절 성읍민속마을, 제주민속촌 조성에도 참여했던 김상홍 삼촌이 쌓아올린 삶의 돌 문화를 이야기 하다.


💌온라인 영화제 일정
2023.09.22(금) 11:00 - 2023.10.12(목)
*영화제 기간 동안 무료로 관람 가능합니다.

#추석연휴특집 #안싸우면다행이야
모두가 두 손 모아 기다리고 있는 추석 연휴! 올해는 무려 6일이나 쉬는 덕분에 모처럼 가족들 혹은 친구들과 보낼 계획을 세우고 계실 텐데요! 긴 휴일에 마냥 들떠있지만 꼭 우리의 기대와 같을 거란 법은 없겠죠? 오늘 소개할 단편 속 주인공들이 마주친 사람과 사건처럼요! 긴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은 어쩌면 좋은 건 바라지도 않고 '안 싸우면 다행이야' 싶을지도 몰라요...!

영화 스틸컷을 누르면 영화 상세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역량향상교육> 
김창범 | 한국 | 2021 | 40min | 12세
갑작스레 구조조정을 당한 '윤지'와 동료 직원들. 교외의 한 폐창고로 유배되어 ‘역량향상교육’을 받기 시작한다. '윤지'는 회사로 돌아갈 수 있을까?
<추석 연휴 쉽니다> 
남순아 | 한국 | 2020 | 20min | ALL
추석 연휴, 혼자 사는 '이영'의 집에 결혼 후 멀어진 친구 '안다정'이 갑자기 찾아온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반갑지만 않은 '이영'은 '다정'을 돌려보내려 하지만, '다정'은 갈 생각이 없어 보인다. 결국 둘은 이전과는 조금 다른 추석을 보내게 된다.
<결혼전야> 
이란희 | 한국 | 2014 | 18min | ALL
결혼식 전날 밤, 딸은 남은 짐을 챙긴다.
<갓건담> 
이준섭 | 한국 | 2019 | 12min | 12세
'준섭'은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건담을 '옥슬이' 누나가 준 돈으로 구매한다.
<귀를 기울이면>
한세하, 고경수 | 한국 | 2020 | 9min | 12세
민정과 같이 사는 민규는 민정과 같이 집안일을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
<격한 멜로>
안성민 | 한국 | 2017 | 29min | 12세
연극배우 ‘민성’은 옛 여자친구 ‘승아’가 있는 연극 ‘격한 멜로’팀에 땜빵배우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인생의 격한 멜로를 찍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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