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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design and build digital products people enjoy using...
We are a Creative Digital Agency based in Buenos Aires, Argentina. We take pride in designing and building...
As an interdisciplinary agile team, our production process is flexible, collaborative, and adapts to each client’s needs
We are working on the UX/UI design for a large hotel owners and hospitality management company.
More shots with final designs coming soon.
we streamline the process without having to make multiple mockups.
Style tiles serve as a flexible starting point that helps us easily communicate the essence of a visual brand for the web.
We are working on an exciting project for a company in the investment business. Stay tu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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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FIFN NEWS 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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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헬퍼>는 아버지의 관심 부재로 인해 가출을 결심한 소년 지훈의 이야기다. 한 소년이 가출 청소년으로 변모하며 맞이하는 풍경들을 사실적이게 담아냈다. 지훈이 맞닥뜨린 헬퍼의 존재는 지훈 뿐만 아니라 관객 역시 혼란스럽게 만든다.
상영작 2: 바퀴벌레
영화 <바퀴벌레>는 위선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현대사회의 물질주의적인 모습을 꼬집는다. 아버지의 유품을 탐내며 고독사 현장을 방문한 형철은 특수청소전문가들에 의해 발각될 위기에 처한다. 청소부들과 형철 사이의 갈등이 깊어질수록, 형철의 탐욕스러운 모습이 드러난다.
상영작 3: 허수아비
영화 <허수아비>는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허수아비처럼 흔들리는 청년에게 세상의 씁쓸함을 맛보게 한다. 꿈꾸던 공군사관학교 입학을 앞둔 청년 형구는 아픈 아버지가 그의 앞길을 막는 큰 장애물로 느껴진다. 자유와 독립, 그리고 족쇄 같은 아버지 사이에서 형구는 선택의 갈림길에 놓인다.
상영작 4: 괴물
영화 <괴물>은 딸 이선을 ‘괴물’ 이라고 여기는 엄마 서우의 이야기를 담았다. 서우는 이선의 친구, 주영을 만나며 딸에 대한 불신을 키워간다. 그 과정에서 이선에 대한 사실들을 맞닥뜨리게 된 서우는 자신의 딸이 ‘괴물’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떠올리며 혼란을 겪는다.
상영작 1: 예수 lived in a motel room
떠돌이 집시 배이비는 새로 이사 오게 된 맨션 옆집의 자신을 예수라고 소개하는 이웃을 만나 친구가 된다. 자신의 실수로 예상치 못한 시련에 처한 이비는 예수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정착하지 못하는 떠돌이 이비는 영화의 화자로서 자의든 타의든 그 상황을 벗어난다면 새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다는 메세지를 보 내고 있다.
상영작 2: 퍼퍼의 반격
이설은 대기업 회사의 비정규직 지원이었으나, 갈망하던 정규직 전환이 되었다. 이설에게는 4년 전 성폭행을 당하고 죽은 언니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가 있다. 첫 출근을 무사히 마친 이설은 회식에 나가 게 되고 억지로 술을 먹다 부장에게 성폭행을 당하게 된다. 순수했던 이설은 부장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독기를 품는다. 마치 어두운 바다 속에 사는 복어처럼.
상영작 1: 우리
현장 점검 나온 사무직 팀장과 시비가 붙은 하원은 조퇴하고 집으로 돌아와 아픈 고양이를 발견한다. 급히 동물병원으로 가지만 수술비가 턱없이 부족하다. 하는 수 없이 오늘까지 결제하는 조건으로 수술을 진행시킨다. 밀린 돈을 받으러 직장으로 간 하원은 반장에게 거절당한다. 하원은 다시 사무실로 향하여 사무직 팀장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말한다.
상영작 2: 정원 *오프라인 상영 only
상영작 3: 변명
남규를 주축으로 친구들에게 은근히 따돌림을 당하는 자영. 졸업 사진을 찍는 날, 빈 교실에서 남규의 새 시계를 발견한다. 자영은 충동적으로 남규의 비싼 시계를 훔친다. 훔친 시계를 친구들에게 들킬까 불안해한다.
상영작 4: 매듭
진현은 주변 사람들에게 출가를 알리기 위해 두 달 만에 집으로 돌아온다. 진현이 집으로 돌아오자 이제는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오라고 강요하는 부모님. 제사를 지내고 부모님께 출가 말하려고 하지만 그의 애인 성재가 집으로 찾아온다. 진현은 자신과 이별을 원치 않는 성재와 자신에게 역할을 강요하는 부모님께 출가 계획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