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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02｜ 2021.08.16｜온피프엔 이런 뉴스가 있어요💛

제 21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2021.08.19(목) - 2021.08.27(금)

개최

2021.08.19(목) - 2021.08.27(금)

장소

롯데시네마 홍대, 서울아트시네마,

서교예술실험센터, 신촌문화발전소

캐치프레이즈

새로운 상상, 새로운 쓰임

슬로건

예술과 노동

주최

(사)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 온라인 영화제 일정

2021.08.19(목) 11:00 - 2021.08.27(금) 24:00

예술과 노동 ART AND WORK

노동의 형태가 변하고 있다. 기계로 대체되는 노동의 형태에서 예술노동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의 가치를 배제된 채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였다. 어느덧 예술노동은 공기화되어 여성의 노동처럼 보이지 않는 노동이 되어왔다. 자본가의 언어로 비상업적 예술노동자들은 프리랜서, 비정규직, 백수, 루저로 호명되며, 예술 창작을 위해 소모된 노동력이 무가치화 되는 그림자 노동, 무임금 노동의 형태로 전락하게 되었다.

가부장제에서 여성의 노동이 무임금화되었다면, 자본주의에서 순수 예술노동이 무임금화되었다. 이번 네마프에서는 기계로 대체되는 환경에서 예술노동이 가진 가치를 관객과 점검하고, 이에 필요한 예술노동에 관한 입법의 필요성과 보호법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고자 한다.

아시아/뉴 대안YOUNG畵전: 지금-여기 섹션 2. 여기, 인식하기

섹션 2 <여기, 인식하기>에서는 우리가 사는 장소, 지역, 자연을 인식하는 데에서 출발하여 확장된 이야기로 뻗어가는 5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특정 장소와 지역의 서사에 관한 이야기부터 자연 속에서 깊게 성찰하며 사유하는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각각 다채로운 주제와 소재를 담고 있지만 모두 전통적인 영상 문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주위를 환기한다는 점에 있어 유의미하다.한다.

<Water, Memories> 김석범｜<의정부 도시-느린사유> 조광희 ｜<죽은 산의 냉철한 새 #2> 신이피

<그림자 도시> 권혜원｜<각자의 방식> 김시연, 박서은

영유아를 위한 대안영상예술기획전

<영유아를 위한 대안영상예술기획전>에서는 영유아의 시선에 맞춰 영유아 관객의 감각, 감정, 생각의 시간들을 고려하여 작품을 선정했다. 영상물이 범람하는 시대지만 2세~5세까지의 영유아 관객이 볼 수 있는 좋은 영상물은 사실 그리 많지 않다. 좋은 영상예술을 감상하는 습관을 어린 시기부터 알게 하고, 어른의 시선에서 영유아의 관점을 강요하기보다는 다양한 관점들이 다양한 영상언어로 표현된 대안영상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 했다. 영유아들이 직접 작품에 참여한 영상, 영유아의 감정들을 대리 표현해 줄 수 있는 영상, 영유아의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상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본 섹션을 기획하면서 영유아를 위한 좋은 영상예술 작품이 드물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최종 선정작들이 더 값지다고 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어깨가 넓은 사람> 김미수

<포크레인 코끼리> 정지숙｜<쇼팽 이미지 에튀드>

오재형 <칸딘스키의 현대적 재해석> 오버레이

<Are You OK?> 신소영 ｜<the fish> 박경미

<방귀자동차> 조광희｜<홍제천아 놀자> 조광희

<마을가게미술관특별전>은명지대 인근에 위치한 마을 가게를 미술관으로 활용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대안영상예술 : 마을가게미술관’에서 소개되었던 작품들이다. 한 지역의 가게들이 미술관으로 재구성되는 대안영상예술 마을가게미술관 프로젝트에서 가장 염두에 두었던 것은 대안영상예술을 통해 어떻게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기획할 수 있을까에 관한 것이었다. 비약적인 IT 기술과 디지털 문화의 홍수 속에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범죄, 영상 범죄 등이 흉흉한 상황에서 디지털과 영상의 접목이 얼마나 다양한 상상력과 대안적 세계를 모색할 수 있는 미래를 꿈꾸게 하는지 제안하고자 했다. 마을가게미술관특별전 작품은 국내 우수한 영상미술 작품들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n개의 영상언어를 꿈꾸는 영상예술가의 작품이 관객들에게 다양한 상상력과 쓰임의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내세> 차지량｜<기이한 풍경> 허병찬｜<신도시를 위한 랩소디> 전보경｜<두번째 에피소드, 곰팡이 곰팡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송주원｜<침엽수> 서원태｜<오렌지투블루_노인과 바다> 박윤주

<이카루스의 시선 no.3> 김현주(ex-media)｜<손의 대화> 김현주｜<드라이브> 김시연, 박서은

<opticon> 오재우

💌 2021 NEMAF 공식 트레일러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상영작 31편을

8월 16일 ONFIFN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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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21.08.26(목) - 2021.09.01(수)

돌보다, 돌아보다

23회를 맞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돌봄과 보살핌, 사려와 성찰의 의미를 담은 “돌보다 돌아보다”를 슬로건으로, 팬데믹과 페미니즘 백래시 시대를 견디고 돌파하고 있는 여성들을 초대한다. 서로를 응원하고 보살피고 어제와 지금을 성찰하며 내일로 향하는 여성영화제 고유의 가치와 지향에 함께 하자는 제안이다.

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함께 영화 보기를 통해 영화제가 창출해 온 가치를 안전한 방법으로 이어가면서도, 오프라인 영화제의 제약을 뛰어 넘고 영화제의 영역을 확장시키기 위해 상영작의 일부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상영한다.

온라인 상영작은 66편 (장편 44편, 단편 22편)으로, "발견"과 "아시아단편", "아이틴즈" 등

경쟁 섹션의 영화와 비경쟁 섹션의 영화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 2021 SIWFF 공식 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