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어젯밤 눈이 맞아 화끈한 하룻밤을 보낸 윤혜와 용훈. 어색하지만 수줍게 인사를 건네고 밥이라도 먹으러 가려는데… 어? 분명히 있어야 할 그것이 없다.
둘은 머리를 맞대고 지난밤을 회상해 보지만 불분명한 회상과 혼란 속에, 어젯밤 느꼈던 약간의 로맨스마저 사라지기 일보 직전이다.
연출의도
어릴 적엔 하루 종일 TV를 봤다. 가장 좋아하던 프로그램은 스펀지, 신비한 티비 서프라이즈, 위기탈출 넘버원 등등…
이제는 사라졌지만 그 프로그램들에 나오는 과장된 연기, 너무할 정도의 무심함, 내 현실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만 같은 상상력.
그땐 왠지 그런 게 무섭고도 좋았다. 훨씬 세련된 시대에 살고 있지만 지금도 그게 아주아주 그리워질 때가 있다!
수상 및 상영 이력
2025 제 26회 대구단편영화제 미드나잇 시네마 초청작
2025 제 29회 밴쿠버아시안영화제 상영작
출연
정용훈, 조윤혜, 이종원
시놉시스
어젯밤 눈이 맞아 화끈한 하룻밤을 보낸 윤혜와 용훈. 어색하지만 수줍게 인사를 건네고 밥이라도 먹으러 가려는데… 어? 분명히 있어야 할 그것이 없다.
둘은 머리를 맞대고 지난밤을 회상해 보지만 불분명한 회상과 혼란 속에, 어젯밤 느꼈던 약간의 로맨스마저 사라지기 일보 직전이다.
연출의도
어릴 적엔 하루 종일 TV를 봤다. 가장 좋아하던 프로그램은 스펀지, 신비한 티비 서프라이즈, 위기탈출 넘버원 등등…
이제는 사라졌지만 그 프로그램들에 나오는 과장된 연기, 너무할 정도의 무심함, 내 현실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만 같은 상상력.
그땐 왠지 그런 게 무섭고도 좋았다. 훨씬 세련된 시대에 살고 있지만 지금도 그게 아주아주 그리워질 때가 있다!
수상 및 상영 이력
2025 제 26회 대구단편영화제 미드나잇 시네마 초청작
2025 제 29회 밴쿠버아시안영화제 상영작
출연
정용훈, 조윤혜, 이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