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다음번 영화에서 새터민 연기를 맡게된 가영은 그녀를 북한에 두고 온 약혼녀라고 착각하는 학범과 만나 하루를 보낸다.
가영은 초면에 학범을 보곤 당황했지만 자신의 연기공부를 위해 학범과의 대화에 몰입한다.
어딘가 학범에겐 어색한 그녀지만 점점 학범의 피앙세처럼 되어가는 그녀, 급기야 학범과 함께 탈북한 그의 아버지를 만나 북한의 가요까지 부르게 되는데...
연출의도
새터민 지인에게 집이 어디냐고 물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곳에도, 위에도 내 집은 없다고 했습니다.
극 중, 낯선 새터민의 세계에 들어 온 소녀의 상황도 같습니다. 그녀가 있는 곳이 남한인지 북한인인지 점점 애매모호한 경계에 있게끔 표현했습니다.
나아가 이산의 아픔에 대해 직접적인 표현보다 함북도 방언과 북한가요를 통한 우회적인 방식으로 방식을 사용하고자 했습니다.
수상 및 상영 이력
2022 제 9회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상영작
2022 제 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특별부문 수상
출연
심가영, 전충열, 박길수
시놉시스
다음번 영화에서 새터민 연기를 맡게된 가영은 그녀를 북한에 두고 온 약혼녀라고 착각하는 학범과 만나 하루를 보낸다.
가영은 초면에 학범을 보곤 당황했지만 자신의 연기공부를 위해 학범과의 대화에 몰입한다.
어딘가 학범에겐 어색한 그녀지만 점점 학범의 피앙세처럼 되어가는 그녀, 급기야 학범과 함께 탈북한 그의 아버지를 만나 북한의 가요까지 부르게 되는데...
연출의도
새터민 지인에게 집이 어디냐고 물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곳에도, 위에도 내 집은 없다고 했습니다.
극 중, 낯선 새터민의 세계에 들어 온 소녀의 상황도 같습니다. 그녀가 있는 곳이 남한인지 북한인인지 점점 애매모호한 경계에 있게끔 표현했습니다.
나아가 이산의 아픔에 대해 직접적인 표현보다 함북도 방언과 북한가요를 통한 우회적인 방식으로 방식을 사용하고자 했습니다.
수상 및 상영 이력
2022 제 9회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상영작
2022 제 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특별부문 수상
출연
심가영, 전충열, 박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