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시원한 독립영화와 함께하세요💌

No. 71｜ 2023.08.04｜온피프엔 이런 뉴스가 있어요💛

#뽀송함과 #촉촉함 #사이의 어딘가

요즘 날씨 앱을 키면 도통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알 수가 없는 날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폭염 아니면 폭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극과 극을 달리고 있는 요즘 날씨. 불쾌지수만 높아져 가는 날을 극복! 하기 위해 온피프엔에서 쨍한 볕이 내리쬐는 영화와 아늑한 빗소리가 절로 들리는 영화 한 편 어떠신가요?

영화 스틸컷을 누르면 영화 상세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귀를 기울이면＞
한세하 | 한국 | 2020 | 9min | 12세

민정과 같이 사는 민규는 민정과 같이 집안일을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

＜FANNING＞

전예진 | 한국 | 2020 | 23min | ALL
무더운 여름 날, 시각장애인 해담은 고장 난 선풍기를 고치기 위해 수리기사를 부른다. 수리기사가 떠나고, 한 여자가 집 안으로 들이닥친다.

＜갓건담＞

이준섭 | 한국 | 2019 | 23min | 12세
'준섭'은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건담을 '옥슬이' 누나가 준 돈으로 구매한다.

＜어느 날＞

이수형 | 한국 | 2020 | 10min | ALL
어느 여름날 아침, '민수'는 엄마의 목소리에 잠에서 깬다.

＜우산을 안 가지고 와서＞

서지환 | 한국 | 2020 | 26min | 15세
무더운 열대야가 지속되던 어느 날 밤, 지영의 퇴근길에 갑작스런 비까지 내린다. 공중전화 부스로 몸을 피하는 지영. 우연인지 필연인지 전 남자친구 주환의 집 앞이다. 지영은 우산이 없다는 핑계로 고심 끝에 주환의 현관문을 노크하고 그 곳에서 예전의 추억들을 맞닥뜨린다.

＜캣데이 애프터눈＞

권성모 | 한국 | 2018 | 25min | 12세
찌는 듯한 어느 여름날. 회사 사장의 고양이를 억지로 떠맡게 된 그래픽 디자이너 현정은 에어컨이 고장 나 곤혹스러운 상황이다. 한편, 최근 서비스 점수가 낮아 재계약 여부가 불안한 A/S 기사 명수는 많은 수리 건수로 극심한 피로에 시달린다.폭염이 막 시작 된 더운 여름, 현정의 A/S 의뢰를 받아 현정의 집을 방문한 명수. 고양이가 집 밖으로 도망갈까 봐 문도 못 여는 상황에서 에어컨이 고장 난 찜통 같은 원룸에 갇힌 남녀. 심지어 명수는 자신도 모르던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

#음악을 들어야 능률이 오르는 편입니다 #음악영화특집

출퇴근할 때 꼭 챙겨야 하는 물건이 있다면? 바로 출퇴근길의 유일한 낙,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이어폰이나 헤드셋이죠! 두둠칫 음악을 들어야 능률이 오르는 편인 우리에게 영화로운 경험을 선사해 줄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디든지 콘서트 장으로 만들어 주는 음악, 극장과 야외에서 봐야 제맛인 영화, 생각만 해도 짜릿한 이들의 콜라보, 음악영화를 온피프엔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떠나야할 그 사람>

이안 | 2020 | 15min | ALL
한국을 떠나야 할 그 사람, 프랑스 드러머 '폴'. 오늘 저녁 그는 마지막으로 친구의 스튜디오에서 드럼을 연주하게 된다. 그리고 스튜디오의 여직원이 '폴'의 연주를 듣고 춤을 추며 다가오는데... 둘은 언제까지 함께 놀 수 있을까?

<유리창>

한승원 | 2020 | 18min | 12세
‘폭죽이 터지는 무대 위를 날아다니는 슈퍼 락스타!!’……가 되는 게 꿈인 '주영'…. 그러나 현실은 고시원 단칸방에서 소음공해 취급을 받는 백수에 불과하다. 그렇게 점점 화분 속 잡초처럼 시들어가던 어느 날, '주영'은 9살짜리 꼬맹이 '택기'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고시원 유리창을 닦는다.

<공백>

신시정 | 2021 | 18min | ALL
백화점 미화원 '은숙'은 화장실에서 흘러나오는 이름 모를 클래식을 향유한다.

<나는 아직도 당신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

요조 | 2016 | 88min | 12세
우연히 제주로 여행을 떠난 세사람은 옆 텐트에서 영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 잠자는 노인을 발견한다. 점점 그 노인이 잠든 것인지 죽은 것인지 알 수 없어지면서 동시에 노인의 죽음을 걱정하는 건지 기대하는 것인지도 알 수 없어진다. 그 고민의 틈을 죽음을 고찰하며 만든 5개의 노래들이 유영한다. 이것은 하나의 영화이자 뮤지션 요조의 새 앨범이기도 하다.

<선율>

김윤정 | 2021 | 13min | 15세
방 안에 갇혀 원인 모를 소음과 공포에 시달리던 나는 나와 같은 일을 겪고 있는 정신장애인 조현병 당사자 ‘고유한 선’과 ‘바이올렛 제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이 둘은 각자의 방법과 속도에 맞추어 이 세계 안을 헤엄치고 있었다. 각각의 음으로 표류하던 우리의 이야기는 서로 만나 하나의 선율로 완성된다.